[향수리뷰] 앤드류앤코 프리미에르 컬렉션 3종리뷰!! 듀씨엘랩

2022. 1. 18. 17:28DUCIELLAB./Fragrance Review

[향수리뷰] 앤드류앤코 프리미에르 컬렉션 3종리뷰!! 듀씨엘랩

 

반갑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입니다.

 

앤드류 앤 코 브랜드를 가지고 왔어요.

 

 

앤드류앤코 프리메에르 오 드 뚜왈렛 컬렉션 3종

 

첫번째로는 라방튀르 오 드 뚜왈렛

예전에 리뷰 했었죠 그래서 따로 리뷰를 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신분은 오른쪽 카드를 눌러 영상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꾸르뚜아 오 드 뚜왈렛, 세 번째는 라쁠라쥬 오 드 뚜왈렛입니다.

공홈에 보니까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가성비가 너무 좋은 것 같네요. 

 

가격은 그렇다 치고 향을 확인해봐야죠~

 

앤드류앤코 꾸르뚜아 오 드 뚜왈렛입니다.

 

꾸르뚜아 

첫향은 상큼합니다 시트러스향이 올라오죠

베르가못과 블랙커런트 시작으로 전개되는데, 베르가못은 몇분 지나지 않아 사라집니다.

그리고  블랙커런트의 달콤한 수분감을 머금고 민트, 재스민, 자작나무 구성인데,

민트는 크게 느껴지진않아요 일부 허브의 느낌은 존재하지만, 박하의 그 프레시함

쎄함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행인 것 같아요.

재스민, 자작나무 흐름, 그리고 패출리, 바닐라 마무리입니다.

사실 구성된 노트의 향들을 보면 실제 느꼈을때 향들을 좀  찾기가 좀 어려울만큼

구성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베르가못, 블랙커런트, 자작나무, 그리고 은은한 바닐라 마무리

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향은 무겁지않습니다 가벼운 향이라고 보시면 될 것같고 

베르가못의 오프닝과 블랙커런트 흐름, 상큼달콤함을 봤을때

봄, 여름에 최적화 된 작품이다.

 

10대부터 전연령 다 사용하기 좋은 데일링 향이다라 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기존에 라방튀르와 비슷한 뉘앙스가 풍기고 

크리드 어벤투스와 비스무리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가성비향수 찾으시는 분들 10대 20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라쁠라쥬 오 드 뚜왈렛입니다.

 

라쁠라쥬도 시트러스 계열입니다. 가벼워요

탑노트구성에 시트러스죠 자몽, 레몬, 오렌지구성입니다.

상큼함이 굉장히 강할 것 같자나요.

근데 실제 첫 향은 시트러스 향이 있긴한데, 절제됐다.

안개가 자욱한 분위기거든요? 

그니까 뭔가 안개가 자욱한 그런 시트러스함이에요

절제된 자몽, 레몽, 오렌지의 오프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시트러스향이 작아지면서 드러나는 오렌지 블로썸
그라데이션으로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자 이때 부터 시트러스의 여운을 안고 시더우드, 베티버, 샌달우드가 드러납니다.

자 이렇게 향이 마무리가 되어줍니다.

 

앤드류 앤 코 작품들을 보면, 3종 모두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여기에 보면 무슨 편백잎추출물, 육계나무껍질 추출물 이런게 있거든요

아무래도 비슷한 느낌이 이건 것 같습니다.

앤드류 앤 코 BNA라고 할까요? 암튼 그렇습니다.

3종 모두 비슷한 느낌이 뭔가 있어요

 

 

앤드류 앤 코 프리미에르 걸렉션 전체적으로 대중들을 위한 작품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흔한 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4계절 다 사용 가능하지만, 봄, 여름에 최적화, 가장 잘 어울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고가의 향수를 찾는게 아니시라면,

가성비로는 추천 드립니다.

 

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개인적인 바램? 이런건데,

뭔가 작품성, 브랜드 컨셉 이런부분들이 조금 아쉽습니다.
 
예를들면 원래 시계브랜드다 보니 가죽의향을 풀어서 유니크한작품들도

하나쯤 런칭 해도 되지않나? 뭐 이런건데... 그렇게 되면 가격이 많이 오르겠지만,

 

암튼 앤드류 앤 코 프리미에르 컬렉션 3종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저는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