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4. 20:01ㆍDUCIELLAB./Fragrance Review
[멜린앤게츠] 다크 럼 오 드 퍼퓸, 레더 캔들 리뷰. [Malin and Goetz Dark rum Review]
반갑습니다 아티스트은우입니다.
뉴욕에서 신세계 인터내셔날을 통해 국내에 공식적으로 넘어왔습니다.
스킨케어와 프래그런스가 주력인 종합 뷰티 브랜드 바로 이 멜린앤게츠 라는 브랜드입니다.
2004년 뉴욕에서 론칭 멜린앤게츠는 어반 라이프스타일 감성 브랜드입니다.
공동창립자 매튜멜린과 앤드류게츠 이름을 따서 메린앤게츠로 론칭이 되었고.
쇼핑백이나 패키지를 보면 어반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뭔가 캐주얼합니다 뉴욕스러워요.
자 스킨케어, 헤어케어는 잘 모르겠고, 멜린앤게츠 프래그런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요 아이는 멜린앤게츠 레더 캔들이에요
가죽향이 굉장히 부드럽네요
고급스러운 무게감, 그리고 약간의 빈티지한 느낌도 느껴집니다.
캔들같은 경우는 분위기를 즐기시는분들, 선물하시는 분들,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도
굉장히 분위기는 인테리어와 향으로 힐링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멜린앤게츠 다크 럼이라는 작품입니다.
다크 럼 작품명만 봤을때는 뭔가 어두운분위기의 럼, 마르지엘라의 재즈클럽처럼
클럽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예상이 되는데...
일단은 비슷하긴 합니다. 다만
오프닝에 시원하고 상큼함이 있어요
시원한 상큼함이 있지만 동시에 느껴지는 것은 또 가죽입니다.
노트구성을 보면 탑 노트에 자두와 베르가못, 아니스 구성입니다.
그리고 미들 노트 가죽, 럽, 바닐라구성이에요.
자 가죽향이 미들 구성에 있지만 실제 오프닝이라고 할만큼
가죽향이 빨리 드러납니다.
그래서 가죽위에 자두의 새콤함, 베르가못의 상큼함이 함께 느껴진다고 보시면 되고
미들 구성의 가죽향이 워낙 발향이 좋기때문에 럼을지배하고 오프닝부터 드러납니다.
그래서 유니크한 가죽의 텍스쳐가 터치된 섬유유연제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대중성과 유니크함이 공존하는 작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 이게 주력입니다.
이 느낌을 가지고 오랫동안 유지가 되는데,
생각보다 발향이 좋았고 지속력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그리고 자두 베르가못이 완전히 사라져갈 무렵 가죽향이
부드러워지거든요 이때 굉장히 포근해집니다.
따뜻하게 느낄 수 도 있어요.
탑 노트가 사라지고 가죽, 럼 그리고 베이스 노트의
패출리, 앰버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부터 향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가죽향이 주력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은 빈티한 느낌도 있습니다.
지속시간은 약 6시간정도 유지가 됐고,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4계절 모두
잘 어울리는 데일리 향수로 추천드립니다.
20대이상 남녀모두 잘 어울리는 멜린앤게츠 다크 럼, 소개해드렸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시향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상마무리 짓고 저는 다음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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