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3. 16:09ㆍDUCIELLAB./Fragrance Review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루쥬 540 엑스뜨레 드 퍼퓸 리뷰 &
어나더13 과의 차이점. I 듀씨엘랩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루즈 540 엑스트레 드 퍼퓸.
오프닝에 적절한 새콤함과 달콤함이 만나 마치 솜사탕같은 느낌으로 전해집니다.
여기에서 중요 포인트는 캔디같은 상큼달콤이 아닌
약간의 우유빛 크리미한 부드러운 새콤 달콤함이에요 그래서 고급스러움을 유지합니다.
오프닝의 새콤 달콤함을 주기위해 사프론과 자스민이 적절한 배합으로 느껴집니다
점차 부드러워지면서 비터 아몬드의 너티함, 약간의 고소함이죠
비터아몬드가 드러나기시작하고 동시에 앰버그리스향이 올라옵니다.
이때 여러분들이 리뷰어들이 흔히 말하는 야쿠르트 향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이 야쿠르트 향은 앰버그리스 중심에 비터아몬드와 사프론이 가미되면서
느껴지게 되는거에요 세가지조합이 만들어낸 야쿠르트 향 신기하죠?
실제 야쿠르트 향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동심을 자극하듯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구간입니다.
되게 여리여리하고 섬세하고 굉장히 조심스럽고 꽤 오랜시간 유지됩니다.
자 이렇게 아몬드와 앰버그리스 교차구간이 끝날 무렵, , 여기서 잠깐 체크한번 할게요
지금 이 구간 르라보 어나더13 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어나더13 리뷰를 못보신 분들은 오른쪽 카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나더 13에서의 앰버그리스 바카라 루즈의 앰버그리스 비슷한 는낌을 받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살냄새를 표현하기 위한 앰버그리스, 살냄새의 질감차이가 있어요.
이 질감차이는 어나더13의 ISO E SUPER 가 있기때문에 더 뚜렷한 질감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자 여기서 비슷한 두 종료의 명확한 차이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어나더 13은 살냄새라는 본질적인 의미에 중점을 뒀기때문에 질감표현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렇다 보니 철분냄새 피냄새 쇄냄새까지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있고요.
바카라 루즈 의 경우
커정만의 느낌을 터치했다 라고 볼 수 있죠
적절한 살냄새의 본질은 유지한채, 야쿠르트의 느낌, 유니크한 즐거움이 가미된 작품.
두 작품의 차이가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바카라루즈 앰버그리스와 머스크향이 은은하게 마무리 되어줍니다.
지속시간은 약 12시간 으로 생각됩니다.
어나더13이나 바카라 루즈의 공통점은 지속력이 상당히 길다는겁니다.
반면에 발향력은 약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니까 굉장히 은은하게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주변사람들에 피해는 주지않지만 안겼을때 좋은 향이다 라고 정의하겠습니다.
남녀공용 성별무관, 연령 무관 하게 폭넓게 모든계절 사용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