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한 샴페인 향 프레쉬 시트론 드 빈 오 드 퍼퓸 리뷰. [Fresh Citron De Vigne EDP REVIEW] I 듀씨엘랩

2021. 6. 8. 16:28DUCIELLAB./Fragrance Review

스파클링한 샴페인 향 프레쉬 시트론 드 빈 오 드 퍼퓸 리뷰. [Fresh Citron De Vigne EDP REVIEW] I 듀씨엘랩

 

 

반갑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작품이에요

입문자도 괜찮고 10대부터 사용 하기 좋은

 

프레쉬 시트론 드 빈 오드 퍼퓸 입니다 

 

 

자 굉장히 앙증맞는 디자인이죠 굉장히 예뻐요

와인병 미니어처 같은 느낌으로 느껴집니다

 

시트론 드 빈은 남녀공용향으로 2008년에 브랜드 프레쉬 에서 출시 되었습니다 

 

브랜드명처럼 프레쉬하고 제품명처럼 시원상큼함을 담고있습니다

오프닝에 상큼한 자몽과 비터오렌지향이 스파클링한 느낌으로 전해집니다

그리고 네롤리향이 올라오와요 프레쉬한느낌 이기때문에 한여름에 상당히 잘어울립니다

 

 

생각보다 향의 변조 타이밍이 짧기때문에 미들노트로 순식간에 넘어갑니다

미들에서는 레몬그라스향이 많이 느껴지고 구성된 포도향과 자스민향은 사실

잘 느껴지지 않아 찻잎향?이 조금 건조한느낌 텁텁한 느낌으로 느껴지긴 하는데

그마저도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주요향은 비터오렌지 자몽 네롤리 레몬그라스 차향입니다

 

패출리 샌달우드 앰버가 베이스 구성인데 너무 은은하다보니 정확한 향을 캐치하데는 좀 어려움이 있는

말 그대로 은은한 잔향이다 정도? 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첫향에서도 오프닝 이후부터는 발향도 상당히 은은해요 

오프닝의 상큼함이 다한 작품 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 드 퍼퓸으로 나오긴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지만 코오롱 수준의 지속력을 갖고있어요 

후각이 좀 더딘분들은 바디미스트? 바디로션?정도 의 강도 생각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진한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이 있기때문에 그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지속력과 발향력이 상당이 약하기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시면 될 것같아요

하루에 한 세번정도? 오전 점심 저녁 이렇게 사용하면 적당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름에 최적화된 봄여름 작품으로 가벼운 캐주얼에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폭넓은 열령대로 10대부터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노즐부분이 스크류타입이라 열립니다 

중고거래시 주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향 자체만 놓고볼때는 상당히 매력있고 좋은 시트러스 작품이다 하지만

지속력과 발향에 있어서 조금 아쉽다 

구매시 충분히 고려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리고 해외반응 살펴보고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