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나는 여름향수]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 부 내 나는 금빛향기 리뷰. [Creed Millesime Imperial Review] I 듀씨엘랩

2021. 6. 2. 15:52DUCIELLAB./Fragrance Review

[부티나는 여름향수]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 부 내 나는 금빛향기 리뷰.

[Creed Millesime Imperial Review] I 듀씨엘랩

 

 

 

반갑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입니다

일단 작품 평들을 보니까

귀공자, 무슨 아랍 석유왕자, 뭐이러 부티나는 표현들~

자 오늘 작품은 부내 나는 향수로 많이 알려진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입니다

 

<인트로>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은

1995년에 올리비에 크리드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같은 해에 올리비에 크리드가 내놓은작품이 하나 더 있죠

실버마운틴 워터인데, 골드와 실버 금은 컬렉션이네요

올리비에크리드

 

 

 

 

자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바틀전체가 황금색으로 입혀져있어요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

 

처음에는 와우 너무 고급스러운데? 라는생각들었어요

아랍 석유왕자 진짜 중국 부자들 이 떠오를만큼 고급스럽습니다

근데 또 너무 금색이라 보다보니 조금 촌스럽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그리고 사용하시다보면 도금이 조금씩 벗겨지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어요

조심히 관리하시고 찍힘 주의 바랍니다

 

 

 

 

첫향에는 

강렬한 짠내를 느끼게 해줍니다

함께 느껴지는 프루트노트 달콤새콤함을 가미시켜주지만 

아직까진 씨솔트의 향이 압도적입니다

씨 솔트(바다의 짠내)

 

그래서 바다가 연상되는 향이라고 하죠

상상을 한번 해보세요 여기서 중요합니다

그냥뭐 푸른 바다가 아닙니다

 

 

좀 감성적으로 표현 해보자면

파도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모래사장에 잠시앉아 파도를 감상했을때

저멀리 석양에 비친 금빛바다 파도소리 그리고 바닷물에 젖은 축축해진 내몸

이모든 것들이 함께 느껴지는 감성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석양에 비친 바다입니다

와 너무 아름답네요 뭐 그래서 골드컬러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직관적인 표현인데

실버마운틴워터 와 약간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있어요

 

크리드 실버마운틴워터

철분, 쇄냄새 가 납니다 특히 향수를 뿌리고 향을 맡으면서

작품을 처다보자나요 그럼 금냄새로 인식이되요 ㅎㅎㅎ

재밌죠~~ 이렇게

 

 

금빛바다와 금의 느낌을 느낄수가 있다 라고 말씀드릴께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씨솔트의 향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압도당했던 시트러스계열들 레몬, 베르가못, 만다린 향들이

은은하게 드러나지만 이때까지도 씨솔트는 은은하게 남아있어요

레몬 / 베르가못 / 만다린

 

 

 

 

 

이 씨솔트의 짠내와 새콤함이 완전히 사라질무렵 

단내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잔향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자 머스크와 우디계열 그리고 바다의 느낌으로 

마무리를 짓는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인데요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그 포인트는 첫향에서 해석이 많이 되기때문에

첫향에서 관심을 확~ 끌어당깁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불호도 생길 수 가 있습니다 

특히 쇄냄새를 극혐하시는 분들이 싫어하실 것 같네요 이런분들 피해주시고 

어떤향이든 상관없다 내 감성을 자극시킨다면 괜찮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사실 향 자체만 놓고볼때 어벤투스가 대중적인향으로 호감이 많습니다

하지만 작품성을 놓고 볼때 영감을 해서, 공감이 된다면 밀레지움 임페리얼은

따라올자가 없을만큼 꽤 괜찮은 작품이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자 작품은 여름에 최적화 된 봄여름 작품입니다

10대는 조금 어색할 수 있고, 20대 중반 이후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을 품을 수 있다 생각이 들고

지속력은 약 6시간이상으로 정의를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에 리뷰 여기까지하고 

해외에는 어떤반응이 있는지 해외반응 살펴보고 저는 다음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