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4. 20:22ㆍDUCIELLAB./Fragrance Review
샤넬넘버5 오 드 빠르펭 리뷰과 오 드 뚜왈렛 과의 차이점?
반갑습니다 아티스트은우입니다
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품 샤넬 넘버5 오 드 빠르펭과와
같지만 다른 오 드 뚜왈렛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넘버5 오 드 뚜왈렛은 1921년 에르네스트 보(Ernest Beaux) 에 의해 출시된 작품이고
오 드 퍼퓸은 1986년 자크폴쥬에 의해 출시가 된 작품입니다
알데하이드라는 케미컬을 최초로 사용하여 작품으로 완성시킨
알데하이드의 대표작품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습니다.
알데하이드의 특징은 소피한 느낌이 특징이에요
도브비누처럼 부드러운 비누거품의 의 향을 강하게 띄고 있습니다.
또 MSG 같은 역할을 하기때문에
더욱 깊고 풍부한 향으로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넘버파이브 오드빠르펭이나 오드뚜왈렛은 뿌리가 깊은
알데하이드 중심의 흐름이에요
이는 즉 넘버5의 DNA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1초에 한병 팔린다는 제아무리 넘버5 라도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는 이유가
독하고 머리아프다 라는 공통적인 반응이거든요?
이유는 바로 알데하이드에서 비롯된다 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첫 향부터 느껴지는 알데하이드 쨍함과 앞서말씀드린 도브비누와 같은 소피함
그리고 이국적인 느낌을 담고있는 일랑일랑이 탑노트의 주력 향입니다
거기에 네롤리 베르가못 복숭아까지 더해지면서 달콤상큼함이 가미되죠
그렇다보니 알데하이드 중심의 다채로운 이국적인 향으로 작품의 첫향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렇게 미들구간으로 이어지는데
아이리스 재스민 장미 은방울꽃 구성이에요
그러나 넘버5의 핵심은 알데하이드를 제외하고서는 어떤 향을 직관적으료 표현된 작품이 아니기때문에
미들구성의 향들은 알데하이드에 귀속됩니다
앞서말씀드렸다시피 알데하이드 중심의 다채로운향
말그대로 아이리스를 표현하다 일랑일랑을 표현하다 뭐 은방울 꽃을 표현하다 가 아닌
다양한 향을 가지고 다채로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느낄수 있는 것들 파우더리함, 쨈함, 소피함이 중심입니다
베이스구성에는
샌달우드, 바닐라, 오크모스, 베티버, 패출리 구성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샌달우드 중심의 잔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고급스럽다 백화점 느낌이 난다 우아하다는 등
좋은 표현들 다 갖다 붙혀놨죠 단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 수 있는 독하다 머리아프다 라는 점이 있습니다
작품은 그당시 여성용으로 출시 됐습니다만 남성분도 충분히 사용 할 수 있습니다
4계절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가을, 겨울에 최적화 된 작품,
10대에서 20대 초반은 조금 어색할 수 있습니다
소녀소녀한 느낌보다는 성숙한 이미지가 돋보이기때문에 성숭한 20대 중반이후부터
어색하지않고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샤넬 넘버 5 오 드 빠르펭과 오 드 뚜왈렛 의 차이점을 말씀드릴께요
시작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알데하이드 중심이고 미들구간까지
알데하이드가 중심에서서 노트 별 모든 향들을 다채롭게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오 드 뚜왈렛이 상큼함이 더 있고 파우더리함이 더 강하다
정도이고
알데하이드 느낌은 오 드 빠르펭이 더 강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베이스 구간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오 드 빠르펭은 일반적인 베이스구성이에요
대중적이면서 많이 쓰이는 향료들 구성인데, 오 드 뚜왈렛에는
애니멀릭계열이 추가됩니다 시벳과 머스크 앰버가 추가 됐어요
음 일단 시벳에 대해서 집고 넘어갈께요
시벳, 시벳켓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시벳은 4대동물성 향료 머스크, 앰버그리스, 비버, 시벳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머스크와 앰버그리스는 그나만 괜찮아요 반에 시벳과 비버는 상당히 작업하기가 까다롭고,
힘들고 상당히 섬세한 작업이 요구되는 애니멀릭 향료입니다
그래서 대중적으로 잘 쓰이지않는 향료이기도 하고요
시벳은 일부 분들은 원액을 맡았을때 맡을만 하다라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넓게 잡아도 3초 이상 못맡을 정도로 꼬릿하다? 고약하다? 라고 말씀드릴께요
사향 고양이 분비물 냄새다 정도 까지만 말씀드릴께요 진짝 적절한 비유가 있거든요?
너무 더러워서 사향고양이 분비물냄새 까지만 말씀드릴께요
자 머스크는 이해가 되시죠?
근데 이 시벳은 고약한 분빗물냄새인데 원액으로 상당히 거북스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극 소량 플로럴계열과 조합이된다면 따스함 관능미 섹시함 이런 느낌으로 전해집니다
그래서 잔향에 관능적이다 섹시하다 이런느낌이 추가됩니다
또 지속력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만
두 작품다 지속력이 길기 때문에 큰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 정리를 해볼께요
샤넬 오 드 파르펭은 샤넬의 기본적인 고급스러움의 DNA를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면
샤넬 오 드 뚜왈렛은 오드 퍼퓸의 고급스러운 DNA기반에 시벳과 머스크의 섹시한 관능미가 추가됐다
라고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러니한게 오 드 뚜왈렛이 1921년 오 드 퍼퓸보다 먼저 출시가 되었어요..
오드 빠르펭은 1986년에 출시가 됐구요
시기적으로 볼때는 오 드 뚜왈렛이 DNA의 표본 이어야 되는데
노트 구성이나 향을 맡아보면 오 드 퍼퓸이 샤넬 넘버5 DNA의 표본 같아요
암튼 뭐.. 그래서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 개인적으로 샤넬 넘버5의 DNA만을 원하실때에는 빠르펭을
애니멀릭한 느낌을 표현하고싶으신 분들은 뚜왈렛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상 여기까지 마무리짓도 저는 다음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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