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토리] 메종마르지엘라

2020. 8. 30. 20:16DUCIELLAB./Brand Story

 

 

 

 

 

반갑습니다 여러분

 

퍼퓸아티스트 은우입니다

 

 

 

오늘은 패션계의 보이지않는 사람으로 알려진

 

마틴마르지엘라에게서 탄생된 메종 마틴마르지엘라

 

현, 메종마르지엘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aison Margiela (브랜드 스토리)

 

 

 

 

 

 

 

메종마르지엘라 브랜드스토리 유튜브 영상

 

 

 

 

 

-Who is

 

 

마틴마르지엘라는 1984년 벨기에에 위치한 앤트워프(Antwerp)라는 아카데미를 졸업했고

 

 

 

1988년 사업 파트너인 제니 메이렌스(Jenny Meirens)와 함께

파리에 본사를 둔 패션 브랜드를 설립합니다.

 

 

 

마틴마르지엘라는 남다른 생각을 가진 인물인데요

당시 지나치게 상업화된 패션산업에 환멸을 느끼게 되고,

 

 

 

자신만의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가치를 쌓아가며 기존의 의복구성을 파괴한

마르지엘라만의 '해체주의' 개념을 도입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갑니다.

 

 

 

마르지엘라는 

1989년 자신만의 패션쇼에서도 자신의 모습마저 드러내지 않아

언론사의 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으며 

 

 

 

자신의 작품에 어떠한 표식없이 흰색의 빈 라벨만을

부착하는 등 '패션의 보이지 않는사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마틴마르지엘라는 흰라벨이며, 흰라벨은 자신이다

즉, 자신보다는 작품을 봐주길 원했던 것같습니다

 

 

 

 

 

 

-Episode

 

2004년 마르지엘라는 파리의 수녀원으로 본사를 옮긴 후,

내부인테리어를 화이트톤으로 새롭게 꾸밉니다.

 

 

 

직원들에겐 흰코트를 입힘으로서,

장인정신과 역사의 미학 그리고 브랜드 컨셉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마르지엘라는 

남성복, 여성복, 악세사리 등 제품군을 넓혀가던 중에도

가업이었던 향수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마르지엘라는 창립 후부터 자신의 부티크와 사무실에 언제나

향기가 가득할 정도로 향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마르지엘라의 가치를 알아보고 2008년 로레알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향수 라이센스를 취득합니다.

 

 

 

 

그리고 2010년 1월, 로레알과 합작으로 메종마르지엘라의

첫 작품을 선보이며 향수시장에 진출합니다.

 

 

 

 

우디향의 남녀공용 향수인 언타이틀을 (untitled) Maison Martin Margiela

시작으로 향수시장에 자신들의 독자적인 색깔을 담은 작품으로 구축해 나갑니다.

 

 

 

 

첫 향은 출시와 함께 2011년까지 전세계 400여개의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향수시장에서 기반을 마련해준 상징적인 제품이 됩니다.

 

 

 

 

이후 마르지엘라는 대부분의 향에 유니섹스적 요소를 포함시키고,

 

각각의 제품에

휴일에 해변을 산책한다거나, 코코넛 선크림을 바른다거나,

아침 일찍 일어나 상쾌한 공기를 맡는 등의

 

 

 

 

특별한 장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컨셉을 입혀

사용자의 감정을 환기시킨다는 모토를 담아냅니다.

 

 

 

 

예를 들어,

레플리카 비치 워크Replica Beach Walk 향은 코르시카(Corsica) 해변으로 시간여행을 하고,

플라워 마켓Flower Market 향은 꽃잎으로 뒤덮힌 파리로 안내하죠.

 

 

 

 

스탠다드한 병에 간소화된 디자인,

친숙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좋은 향들,

 

 

 

 

마케팅을 최소화하며 자신들의 향기를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전시회를 여는 등,

향에대한 철학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http://fashion.telegraph.co.uk/beauty/news-features/TMG10510246/Maison-Martin-Margielas-perfume-exhibition.html

 

 

 

 

 

 

상업적 흐름에 역행하는 이러한 모든것들은

마르지엘라의 정체성이 되어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됩니다.

 

 

 

 

이러한 마르지엘라의 컨셉은

향수 애호가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호주,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진출하여

향수매장을 오픈하며 향수업계의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2015년 마르지엘라는 드물게 인터뷰를 통해 브랜드명을

 

 

기존 '마틴'을 삭제한 '메종 마르지엘라'로 변경 됬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회사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도모한 후,

 

 

 

 

 

조향사 다니엘라 안드리아(Daniela (Roche) Andrier)

손에 의해 탄생된 언타이틀을 시작으로,

 

도미니크 로피오(Dominique Ropion), 루이스 터너(Louise Turner),

 

자크 카발리에(Jacques Cavallier),마리 살라마뉴( Marie Salamagne),

 

카를로스 베나임(Carlos Benaim), 파브리스 펠레그린( Fabrice Pellegrin)과 함께

 

 

 

 

2019년 까지 27종의 향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컬렉션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관습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물음표를 던지는 마르지엘라의 철학은

향수를 포함한 모든 패션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들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 오늘 메종 마르지엘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보다는 작품을 내새우고

상업적인 광고보다는 작품적인 전시회를 열고 하는

이른 이야기들이

 

어쩜 우리가 기다리던 향수

 

마르지엘의 잠품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분 메종마르지엘라 브랜드에 대해서 도움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여러분들의 메종마르지엘라의 대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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