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향수 티에리뮈글러 엔젤 오드퍼퓸1992. [1992 ThierryMugler Angel EDP]

2020. 6. 29. 02:52DUCIELLAB./Fragrance Review

퍼퓸아티스트 은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엔젤향수로 알려져있는

티에리뮈글러의 엔젤 오드퍼퓸입니다

 

 

티에리뮈글러 다소 생소하게 들리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브랜드에 대한 영상을 보고 오신다면 영상을 이해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티에리뮈글러 브랜드소개 영상

 

 

 

 

 

 

 

 

 

 

 

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에리뮈글러에게는 첫 출시 작품으로

굉장히 의미있는 향수인데요

 

 

심지어 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로

굉장히 특별한 작품으로 볼수 있습니다

 

 

1992년에 뮈글러의 첫번째 엔젤 향수를 출시합니다

작품은 올리비에 크래스프와 이브드 키린이 함게 만들었고

 

 

올리비에 크래스프 & 이브 드 키린

 

 

 

우주천체, 판타지, 엔젤, 에일리언,

4차원적이면서도 변태적인 느낌들을 영감하여

만들어진 엔젤 오드퍼퓸은 티에리뮈글러의 정체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작품인데요

 

 

뭔가 별처럼 반짝거리는 느낌과 오묘하고

신비로운느낌 돋보입니다

 

 

 

2007년에는 출시 후 15년만에 FIFI어워드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향자체에서 느껴지는 반짝거리는 느낌이 신비롭게다가옵니다

별의 빛을 표현하고자 한것 같은데

 

 

반짝반짝 거리는 느낌 안에 초콜릿과 카라멜의 조화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아 설명하기 굉장히 힘든데

 

몽환적이에요

그리고 패출리의 향이 뚜렷하게 존재합니다

 

 

전체적으로 어떤향료인지 딱 집어내기 힘들만큼

맡아본적 없는 느낌이에요

 

 

패출리, 초콜릿, 카라멜, 바닐라, 통카빈,

엠버, 머스크가 주력으로 느껴지는 향인데

주력향들의 배경에는 반짝 거리는

몽환적인 느낌이 존재합니다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을 연출하기위해 

베르가못 파인애플 만다린 등의 향료들의 조화를 이루어 

어떤 향의 이펙트를 주고 있습니다

 

 

 

 

 

 

 

 

주력향을 띄워주기위한 일종의 아우라같은건데

이 아우라는 몽환적인 신비로움을만들고  그 중심에

패출리 초콜릿 카라멜 이 주인공으로 있습니다

 

 

 

 

 

가볍지않는 향에 관는적인느낌이 있고

 

향을 비교해보자면

가장 근접한 롤리타렘피카 구형

신비로운느낌이 있거든요

 

 

 

 

롤리타렘피카는 바이올릿 중심의 신비로움이라면

엔젤은 패출리와 초콜릿 중심의 신비로움이에요

 

 

 

 

 

 

 

자 눈을감고 상상합니다 이성의 몸에서 이런향이 난다라고 생각해보면

 

 

아우 굉장히 매혹적인 상상되어지네요

 

 

첫향에 패출리가 반짝반짝한 느낌과함께 강하게 올라오고

약 30분~1시간정도가 지나면 패출리와

반짝반짝 거림도 서서히 사라집니다

 

이렇게 첫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미들노트에 올라오는 향은 허니입니다

 

 

허니향과 블랙베리

마치 블랙베리를 허니로 버무린느낌입니다

꿀에 담긴 달콤한 블랙베리 향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솜사탕처럼

파우더리함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조금씩 매트해지면서 

초콜릿과  바닐라, 카라멜 향이 은은하게 

꽤 오랜시간 지속되면서 초콜릿향으로 마무리를 지어주는데요

 

무려 12시간이상 상당한 지속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미 많은분들이 지속력에

굉장히 만족해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무게감이 있다보니 여름에는 밤에 좀 어울리고

 

 

가을겨울에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여성용으로 출시했지만 남성분도 사용가능하고

 

 

 

캐주얼은 앳되보이지않는 깔끔함, 그리고 수트,

오피스룩, 댄디룩 과 매치가 잘 됩니다

 

 

 

어린친구들보다는

어느정도 성숙한 20대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고

데일리향수보다는 주말 외출용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뭔가 클럽이나 이런느낌도 잘어울려요

 

 

 

상대방에게 기억되기 좋은 작품이니

이런점을 잘 고려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특별한 만남, 나의 존재감을 빛내고싶을때

티에리뮈글러 엔젤을 사용하신다면

내 주위에 신비로운 아우라가 생길 것 입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세계적인 작품을

알려드리고 뮈글러의 엔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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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티에리뮈글러 엔젤의 대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퍼퓸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