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셍스 향수 8종리뷰!!

2020. 6. 5. 19:00DUCIELLAB./Fragrance Review

요즘 각종 TV, 잡지, SNS에 화제를 이루고있는 국내 브랜드인데요

 

주변인들도 굉장히 궁금해 했고 요청도 많았던 브랜드

지금은 많이 알려져 유명 브랜드가 되어버린

이 랍셍스의 작품 8종에 대해 솔직한 리뷰와 생각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랍셍스작품 8종 리뷰영상 보기 #1

 

 

 

 

 

 

랍셍스작품 8종 리뷰영상 보기 #2

 

 

 

 

 

 

 

 

 

 

 

퍼퓸 아티스트 은우입니다

 

자 현재 우리나라의 화장품이 세계최고로 평가 받고있는

케이뷰티라고 해서 세계적으로 굉장한 인기를 얻고있는가운데

 

 

 

 

 

 

 

 

뷰티업계의 꽃 향수 시장에서도 언제부턴가 국내 향수 브랜드들이

속속히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국내 수 많은 브랜드중  랍셍스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랍셍스는 2018년 12월에 국내 정식으로 론칭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브랜드입니다

 

랍셍스는 프랑스어로 부재를 뜻하며

머릿속에 존재하는 그런 기억들을 오랜추억으로

여운을 남기는 향을 만들자라는 의미 같습니다

 

향수전문브랜드로써 이런 의미 네이밍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Arena잡지에 실리기도 했고, 저도 SNS에서 이성에게 어필하는 광고를 본적이 있어요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모르는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은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이 동시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완성도 있는 케이스를 당기면 이렇게 작품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무광화이트로 뽀얀느낌을 전해주는 바틀입니다

저는 첨에 사진으로 봤을때는 플라스틱바틀인가? 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유리입니다 퀄리티가 굉장하네요 

 

심플하면서 순수한 느낌을 전해주는 바틀디자인입니다.

무광골드의 뚜껑 그리고 유광골드의 스프레이 캡을 장착혀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주었어요

 

제품에 따라서 30ml 와 50ml 이렇게 출시가 되었는데

한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은 디자인 입니다

 

 

자 랍셍스작품은 

우디오리엔탈, 나르코틱블랜드, 클래씨 푸제르, 아쿠아라임펀치

 

블랙로즈버드, 그린힐 그리고 신상 에센틱과 화이트블랑  이렇게

총 8작품이 있는데 작품 모두 오드퍼퓸의 작품들입니다

 

 

그중에 랍셍스의 인기작품 우디오리엔탈을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제목 인트로"

우디오리엔탈 오드퍼퓸

 

자 우디오리엔탈은 브랜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브랜드 론칭작품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들어요

 

2018년 12월 겨울에 브랜드와함께 선보인 작품입니다

우디오리엔탈 이름에 걸맞는 향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작품의 향조들을보면 보면 탑노트에 라벤더, 베르가못, 텐져린으로 향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뿌리는 즉시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그래서 탑노트의 타이밍을 놓칠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작품이 말하고자하는 우디오리엔탈은

미들노트부터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시나몬과 이 정향의 스파이시함이 강력하게 올라옵니다

몽롱함과 달콤함 그리고 약간의 매운느낌도 존재합니다

 

꽤나 오랜시간 유지가 되는데 이 향의 울림과 이 풍성함이

굉장히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베이스가 들어나기전에 인센스의 기운이 느껴졌어요

물론 조향되지는 않지만 향료들간 상호작용으로 그렇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과이악우드죠, 베이스노트에서는

과익악우드 그리고 시더우드 통카빈 이 가장뚜렷하게 드러나고

머스크, 앰버, 샌달우드, 바닐라 는 그보다 더 밑의 향조이기때문에

거의 향의 마무리를담당 해주고 있습니다

 

 

자 그렇게 바닐라, 앰버, 머스크로 향의 마무리를 지어주는데

음 7~8시간정도 지속이 됐어요 좋습니다

그리고 마무리가 될때까지 인센스의 기운을 품고있습니다

 

 

자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을 겨울 작품이구요

20대 중반이후부터 사용하면 좋을것같고 

이 후 나이가 찰수록 어울림은 배가됩니다

 

scented color

향에서 느껴지는 컬러는 브라운입니다

 

10대~20대 초반은 불호가 조금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있는 우디계열의 향이고

 

그렇다보니 남성적이미지 젠틀함 신사적 이런느낌으로

수트나 세미수트 그런 격식차린 옷차림에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비슷한 퀄리티의 작품 세르주루텐이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세르주루텐의 작품 하나가 떠 올랐습니다

 

자 이작품에서 느껴지는 연예인을 떠올려보자면 이병헌이 떠올랐습니다

굵은 매력적인 목소리라든지 이목구비 뚜력하고 각진 얼굴형 잘어울립니다

 

자신이 이병헌 과에 속한다 자 오리엔탈 우드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작품 나스코틱 블랜드입니다 

"제목 인트로"

 

나스코틱블랜드는  2019년 3월 봄에 출시한 작품입니다

플로럴, 신선함, 관능적임, 쌉싸름함, 파우더리, 풀잎, 이런느낌의 작품인데

 

작품은 음 불호가 굉장히 적을것 같고 괜찮은 작품이네요

 

자 첫향에

굉장히 관능적인 바이올렛향이 마주합니다

 

그렇게 강하지 않는 관능적인 풍성함이 굉장히 만족스럽고

잎사귀에서 느껴지는 쌉싸름함이 매력적인 작품이에요

 

 

탑노트에는 시트러스, 바이올렛잎사귀, 프레시스파이시로 

약간의 시트러함이 있지만 주된 바이올렛잎사귀가 압도적이고

잎사귀의 싱그러움과 약간의 쌉싸름함이 신선하게 올라옵니다

 

나스코틱블랜드는 첫향의 이미지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수선화와 아이리스 그리고 미모사가 어우르는 이 미들구간은

첫향의 바이올렛 잎사귀 중간의 아이리스는 굉장히 조화롭고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자 그렇게 수선화 와 미모사가 중간을 담당하는데 사실 미모사는 음 미미합니다

 

베이스노트에는 오리스루트 머스크가 파우더리한느낌으로 포근하게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그렇기때문에 가을 겨울까지도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은근히 바이올렛잎과 아이리스가 꽤 오래유지가되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오리스루트 머스크가 포근함을 안고 은은하게 6시간정도 이상 유지됐어요

 

나르코틱 블랜드에서 느껴지는 향의 컬러는 퍼플 과 그린입니다

 

여성용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남녀모두에게 추천드리는 작품이에요

 

봄에 가장 잘어울리 4계절 작품이고 10대부터 사용기 좋고 캐주얼 부터 다 잘어울려요

청바지에 반팔티 에도 어울리고 여자분들을 샤랄라 원피스에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나스코틱 블랜드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자 세번째작품 클래씨푸제르 오드퍼퓸입니다

 

"제목 인트로"

 

쿨링감 있는 민트의 상쾌함을 좋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반가운 작품입니다.

민트를 주제로한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온 작품인데요

 

2019년 5월에 론칭된 작품입니다

여름에 출시했네요

 

 

자 첫향에 누가봐도 민트의 쿨링감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주도권을 갖고있어요 

민트의 상쾌함이 은근 오랫동안 유지되고

조금씩 흐려지면서 시나몬의 그 스파이시한 그리고 달콤함이

정향의 스타아니스 와 마주하여 균형있는 미들노트의 중심을 이룹니다

 

 

클래씨푸제르에 조향되는 향들은 굉장히 어색하지않고

조화롭게 어울리기도 하지만 노트의 변조에 따라 각각의 향들을

개별적으로 느끼기에도 충분하다고 생각됐습니다

 

민트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치약이나 자일리톨 그리고 캔디 이런제품들이 강한 자리매김을 했기때문에

자칫하다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데 

 

그런 예민한 부분을 향수로써 굉장히 잘 소화해냈고

퀄리티가 높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자 이렇게 그라데이션을 이루며 향의 마무리 단계로 이어지는데요

 

인센스의 포근한 온기와 벤조인 샌달우드 베티버로 향의 마무리로

약 여섯시간 지속됐습니다

 

그리고 향이 거의 사라질무렵에는 은은하게 비누느낌까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작품은 민트의 쿨링감이 생각만해서 시원하게 열을 내렬줄 것같아요

여름에 최적화된 봄여름 향수입니다

 

10대부터 쭉~ 사용하셔도 괜찮구요

남성용으로 출시 되었지만 성별에 관계가 없는 작품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데일리룩에 잘 어울리는 데일리향수로 사용하기 굉장히 좋고

 

추가적으로 나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굉장히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클래씨푸제아는 민트향취의 주력이라 호불호가 민트에 달려있습니다

평소 민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신선한 반가움이 될것이고

 

민트의 향취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전 민트향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향의 전체적인 그림과 그의 흐름에서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 네번째 에센틱 오드퍼퓸 이라는 작품입니다. 

"제목 인트로"

 

남성용으로 론칭됐구요

 

2020년 5월에 탄생된 작품이에요 

굉장히 따끈 따끈한 신상입니다

 

5월에 출시한만큼 여름타겟으로 컨셉을 잡았어요

 

"향을 자세히 맡아보면서"

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네요

 

자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향에 만다린 오랜지 자몽 이런 시트러스의 향취임이 분명합니다

여기까지의 설명으로는 가볍고 시원하고 굉장히 상큼한 향으로  생각하실꺼에요

 

하지만 이작품에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드릴께요

조향사의 의도인지 저의 뇌피셜인지 모르겠습니다

 

첫향의 시트러스의 상큼이 있지만 무게감에 중심을 두었어요

패출리와 오크모스가 첫향 함께 올라옵니다

 

그렇다보니 이 작품이 저에게 말하기를 한여름의 밤바다라 말하고있습니다.

 

자 그렇게 은방울꽃과 장미향이 은은하게 드러나지만 중심은

패출리와 오크모스 중심입니다

 

패출리와 오크모스는 베이스까지 이어지고 앰버향으로 약 7시간정도에 마무리됩니다

 

개성이 돋보이는 그런작품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괜찮은 전형적인 남성향이에요

 

어울리는 컬러는 블루와 블랙 정도 되겠습니다

 

에센틱같은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 캐주얼에도 어울리지만

격식있는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고 20대중반 이후부터 

잘 어울릴 것 같은 여름 최적화된 여름 가을,  겨울까지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여름에 캠핑갈때 뭐 잘어울릴 것 같네요

 

 

 

밤을 표현하기위에서

첫향에 시트러스에 패출리와 오크모스를 끌어올렸다

좋은 거 하나 배웠습니다 

 

 

 

 

 

 

 

 

 

 

다섯번째 화이트 블랑 오드퍼퓸입니다

"제목 인트로"

 

여러분 화이트블랑 이름만들어도 굉장히 깨끗하고 순순한 향일 것 같습니다

 

2020년 5월에 출시된 작품이에요

랍셍스에서 가장 최근작품이죠~

작품의 니치스러움이 느껴지고 대중적이지만 개성이 뚜렷한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음~ 전체적인 느낌은 바이레도 작품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순백한 향기 깨끗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작품이에요

 

첫향에는 패퍼의 스파이시함이 화이트머스크와 함께 올라오는데요

맑고 투명한 느낌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마치 맑은하늘 선명한구름사이로 햇빛이 내리 쬐는 그런느낌이 

들거든요 

 

화이트로즈의 중심에 스파이시한 패퍼의 매운느낌이 

튕겨주면데 감칠맛 나는 자극이 다가와요~ 

작품의 핵심포인트가 페퍼거든요 이게없더라면 굉장히 심심한 향이 

됐을꺼에요 

 

이 작품에서 페퍼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수있습니다

 

자 우리가 알고있는 코튼의 느낌 세제향취? 비누향취? 한번쯤은 맡아보셨을겁니다

 

그런분들은 화이트블랑에 관심을 갖으시면 좋은데 근데 사실 불호는 거의 없을것 같아요

그만큼 대중적이지만 화이트블랑의 컨셉과 그의 색깔이 분명합니다

 

 

미들노트에서 바이올렛과 피오니향이 올라오는데 패퍼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기때문에

바이올렛과 피오니향은 비교적 은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샌달우드와 머스크 향으로 향의 마무리를 지어주는데 

크게 느껴지는 메인어코드는 패퍼, 피오니, 화이트머스크 그리고 개인적으로 

첫향에 화이트로즈도 느껴졌습니다

 

약 6시간이상 유지가 됐고 아무래도 깨끗한 코튼계열의 작품이다보니

흰셔츠 흰티 그렇게 꾸앙꾸, 그리고 가벼운 데일리룩 

그리고 수트나 이런 댄디룩에도 잘어울리고

 

여성용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남녀공용으로 쓰셔도 괜찮고 4계절 내내 잘 어울립니다

 

10대부터~ 쭈욱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모든날에 사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불호가 적고 대중적이지만 정채성이 뚜렷한 개성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좋아하실 것같은 작품입니다

 

 

 

 

 

 

 

여섯번째 블랙로즈버드 오드퍼퓸입니다"제목 인트로"

 

 

블랙로즈버드 작품은

2019년 9월에 론칭한 작품이에요

가을에 론칭한 작품인데 가을스러운 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 블랙로즈버드 주제가 뭔가 누와르느낌이 느껴질것 같고

무게감이 좀 있을 줄 알았어요

바이레도의 로즈느와 이런향일까? 

 

근데 작품의 제목과 달리 첫향에 굉장히 상큼하고 달콤한 카시스향취가 지배적입니다

카시스와 베르가못이 주를 이루고 뒷따라 만다린의 달콤함이추가됩니다

그렇다보니 과즙의 수분감까지 느껴졌습니다

 

비오는 뒤 숲속을 거니는 듯한 그런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굉장히 그런 뭔가 청초한느낌이 느껴졌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는 안개가 자욱한 몽환적인 숲속의 느낌이 떠 오릅니다

 

첫향부터 굉장히 감성적인 자극을 주네요

 

그렇게 향조가 바뀌어가는 과정에서 

카시스 만다린 로즈향이 공존하는 구간이 있어요

 

그구간에 굉장히 신비롭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완전하게 미들노트로 바뀌는데 중요한건

카시스의 싱그러운 청초함의 여운이 남아있어요

 

자 그렇게 여운을 남긴체 장미향이 관능적으로 다가옵니다

 

잔향에는 머스크 앰버 그리고 이끼향까지 약 7시간동안

머물다 향의 마무리를 짓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게 마무리 지어줘요

 

전체적으로 향의 밸런스가 매우좋고, 향을 맡는 상대방도 

향에 대한 긍정인의 공감을 느끼실 수 있는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에서 느껴지는컬러는 그린과 오렌지 이고 청초한 그린노트의 향취다보니

봄여름에 가장 잘어울린다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10대부터 쭉 사용하시기 좋고 모두가 잘어울리는 작품

여성용으로 론칭했지만 남녀 공용으로 손색없고 캐주얼 댄디룩

등 모든 스타일에도 잘어울리는 봄여름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곱번째 그린힐 오드퍼퓸입니다

 

"제목 인트로"

 

이번 작품에는 제가 자연의 살림욕을 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린힐 오드퍼퓸 은

2019년 9월 가을에 론칭된 작품입니다

 

 

라임과 베르가못의 향이 동시적으로 느껴지는데

이게 사실 라임인지 베르가못인지 정확하게 찝어내기가 어렵지만

싱그러운 솔잎의 느낌 이라는 점이 크게 다가왔어요

 

첫향에 라임과 베르가못 그리고 솔잎같은 향이 올라옵니다

 

미들노트의 장미와 자스민 향이 올라오기전까지는 솔잎같은 

풀내음이 전부지만 장미와 자스민이 올라옵니다

 

탑 미들 두 향조가 공존하거든요 이때 굉장히 부드러워지면서 파우더리함?

포근함이 올라오는데 은근 매력있어요

 

비누의 느낌으로 다가오고 샌달우드와 시더우드 머스크 이렇게 베이스노트인데

 

샌달우드와 머스크향이 은은하게 올라옴과 동시에

시더우드의 향취가 흙? 뿌리? 같은 느낌을 평온하게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고

아로마테라피 같은 느낌이죠~

 

그리고 잔향에서 약간 매트한 느낌도 느껴졌습니다

자극적인 향수? 인위적인 향취 보다고 뭔가 아로마테라피적인 부분이

뭔가 심적으로 안정감? 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시간은 약 5시간이상? 의 유지가 됐습니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컬러는 그린, 블루(청록색) 입니다

 

봄여름에 잘 어울리는 4계절 내내 사용 가능 하시고

남성용으로 출시 되었지만 남녀가 모두 사용하셔도 좋은 작품입니다

 

인위적임이 전혀없고 오히려 포근한? 비누느낌이 너무좋았고

 

10대부터 쭉~ 사용하실 수 있는 데일리 향수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덟번째 아쿠아 라임펀치 오드퍼퓸입니다

 

"제목 인트로"

 

 

굉장한 여름향같은 이름이네요

2019년 5월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에 론칭된 작품이에요

 

 

이향은 정말 여름에 가장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첫향부터 굉장히 상큼 새콤 달콤 함의 끝입니다

상큼레몬캔디같은 느낌도 들어요

 

진짜 여름에는 이거 하나면 끝날것 같습니다

 

여러분 제가 랍셍스 작품을 접하고 사용을 해보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제가 직접 쓰고싶었던 작품이 있거든요 그거는 마지막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시트러스중에 리얼시트러스 

라임 귤 블랙커런트 그리고 레몬은 없지만 레몬향도 강하게 느껴집니다

첫향부터 정신을 말짱하게 만들어줘요

 

여기저기세 새콤 달콤 상큼이 마구마구 터집니다

 

첫향부터 마음을 끌어당겨주네요

 

자그리고 상큼함이 지나가고 루바브 네롤리 올라오거든요?

미모사까지 느껴지네요 미세하게

 

이때 시원한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느낌다가오는데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더위를 다 날려주는 느낌이네요

 

특히 또 여름에는 날도 후덥지근하고 지하철이나 이런 공공장소에서는

불쾌감이 있을수 있자나요 

 

근데 이런 향이 난다면 다행일 것 같습니다

 

시워한느낌~

 

자그렇게 오크모스가 가장먼저 마주합니다

그리고 머스크 앰버 이렇게 마무리를 지어주는데

 

여름향수 답게 베이스노트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어요

가볍고 시원하게 잘 만들어주셨습니다

 

 

자 10대부터 쭉 올라가시면 될것같습니다

기존에 라이트에센스나 라이트블루를 사용했던분들 

갈아타게 생겼네요

 

아 오크모스가 은은하게 상큼에서 시원 그리고 오크모스까지 이어지는게

아우 좋습니다

 

이 향은 정말 상대방을 위한 향이라고 생각들어요 

 

 

여름에 최적화된 여름만을 위한 향이지만 봄에도 괜찮습니다

가벼운 옷차림 캐주얼 음 일상복이라고 하겠습니다 데일리룩~

 

 

 

 

 

 

 

 

엔딩

 

자 오늘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브랜드 랍셍스의 작품 8종을 만나봤는데요

 

사실 국내브랜드들을 제가 다 맡아보지는 않았지만

생각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었고 그중에서 정말 대단한 퀄리티를 보여준작품도있고

조금 아쉬운 작품도 있었는데요

 

 

자 특히 나르코틱블랜드 수선화의 디테일을 굉장히 잘 살렸고  

다른 고가의 수선화 주력 향들과 비교했을때도 특색이 돋보였어요

 

개인적으로 섹시함도 있고 뭔가 야릇함도 느껴졌고 고급스러움 그리고

무엇보다 향의 밸런스가 너무 좋았어요 지속력도 좋고

 

 

 

그리고 불호가 가장적고 대중적일것 같은 작품들은

화이트블랑, 블랙로즈버드, 아쿠아라임펀치 정도 될것 같습니다

 

 

여러분 올리브영이나 롭스 등 드럭스토어에

세계적인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는 랍셍스

어떠신가요?

 

영상이 도움이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여러분들의 랍셍스에 대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퍼퓸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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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셍스작품 8종 리뷰영상 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