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리뷰] 러쉬 프레쉬 애즈 르네상스 라인. [Lush Fresh As Fragrance Review]

2022. 5. 6. 17:47DUCIELLAB./Fragrance Review

[향수리뷰] 러쉬 프레쉬 애즈 르네상스 라인. [Lush Fresh As Fragrance Review]

 

반갑습니다 아티스트은우입니다.

 

 

 

지난번에 러쉬 쉐이드 라는 작품을 이야기 했었죠.

그리고 프레쉬 애즈도 리뷰를 할 것이라고 예고를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영상으로 뵙게 됐습니다.

 

2019년 엠마 딕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쉐이드와 다른 블랙라벨이고 조금더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르네상스 라인입니다. 고급버젼이죠.

마찬가지로 비건, 그리고 천연 원료가 핵심이기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천연 오리스가 들어있기 때문에

특별히 더 추천 드리는 작품이기도 해요.

 

 

 

첫향부터 상큼함에 새콤함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상큼하다고 해서 시트러스가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솔잎에서 느껴지는 상쾌함인데, 이 파인은 그리너리함, 허브,

약간의 상큼함, 녹즙같은 이런 모든 분위기가 후각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시트러스가 아니지만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영역이 비오는 소나무숲을, 연상케 해주고 러쉬 컨셉과

일맥상통 하게 딥하죠. 작품에 의도가 굉장 잘 맞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이 느낌을 유지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드러나는 파우더리함, 자 향료에서 느낄 수 있는

파우더리함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가장 고가에 속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오리스루트 와 벤조인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오리스의 파우더리함과, 베조인의 따뜻함이 동조되어 드러나는데

분위기가 있으면서, 고급스러움이 굉장히 오래 유지가 되면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지속력은 약 6시간 유지 되는 것 같고 파인의 상쾌, 상큼, 새콤, 녹즙의

느낌이 있어서 봄, 여름에도 충분 가을, 겨울까지 만족스럽게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러쉬 컨셉이 뭔가 더티, 딮 뭐 이런 컨셉인데, 그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의 살림욕 분위기까지 표현한 작품이고, 20대 중 후반부터 남녀 모두가

사용하기 좋은 작품입니다.

 

저는 해외 반응 살펴보고 영상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