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북유럽감성 신박한 바코드디자인, 엔시피컨셉트 세븐파세트 리뷰!![[N.C.P. Concept]

2021. 3. 15. 15:50DUCIELLAB./Fragrance Review

스웨덴의 북유럽감성 신박한 바코드디자인, 엔시피컨셉트 세븐파세트 리뷰!![[N.C.P. Concept]

 

 지금부터 엔시피의 오리지널 파세트 리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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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작품

엔시피 101 클레멘타인 & 바이올렛플라워 오 드 퍼퓸입니다

(NCP 101 CLEMENTINE & VIOLET FLOWER)

 

(NCP 101 CLEMENTINE & VIOLET FLOWER)

7가지 작품중 가장 가벼운 시트러스계열 향의 작품입니다

향 자체가 굉장히 가볍고 부드럽습니다

첫향에 시트러스 만다린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요

동시에 미들노트의 바이올렛잎사귀 향이 올라옵니다

이때 뭔가 부드럽고 우아하게 느껴지게 매력이에요

그리고

  머스크와 통카빈으로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특징은 

향 자체가 강하지가 않아요 가볍고 산뜻한게 특징입니다

시작과 마무리를 은은하게 해주거든요

그래서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향수로 추천드리고

입문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봄여름에 잘 어울리는 남녀 공용 작품고

특히 향에 예민하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은은하고 부드럽거든요

 

지속력은 약3시간정도여서 좀 짧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품으로 사용하실때에는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뿌려주시던가

체온이 낮은부위 또는 옷자락에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작품

엔시피 201 애플 & 드리프트우드 오 드 퍼퓸 입니다

(NCP 201 APPLE & DRIFTWOOD)

201 APPLE & DRIFTWOOD

 

프루츠, 그린노트계열의 작품입니다

음 첫향에는 청사과의 달콤함이 올라와요

굉장한 수분감이 느껴지네요

 

싱그러움이 상쾌하게 올라오거든요

기분전환 하기 좋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들어요

되게 깔끔해요

 

애플향이 미들노트의 자스민으로 스며들면서 굉자히 매력적이에요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그리고 

베이스노트 머스크, 허브 향이 있는데,

허브향때문인지 뭔가 심적안정감 정신을 맑게 

이런 아로마테라피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애플향과 허브향이 뭔가 시작과 마무리의 선을 잘 이어주는것 같아요

굉장히 잘어울립니다

애플과 자스민 허브향이 주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가벼운 향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시간은 꽤 깁니다

약 5시간 이상 유지가 됐고

 

여름에 최적화된 봄,여름 남녀공용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것습니다

 

 

사과 향 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처드리구요

우울하신분들 기분전환이 필요하신분들

지금 경기가 좋지않죠 우울해 하지마시고

애플&드리프트우드로 기분전환 하시길 바랍니다

 

 

 

 

 

 

 

 

자 세번째 작품

엔시피 301 자스민 & 샌달우드

[NCP 301 JASMINE & SANDALWOOD]

301 JASMINE & SANDALWOOD

 

 

자스민 화이트 플로랄 계열의 작품이에요

 

우선 이작품은 

danish beauty award 2020 nomineret

덴마크 뷰티 어워드를 수상한 작품입니다

 

danish beauty award 2020 nomineret

탑노트 자스민 

미들노트 화이트플라워

베이스노트 샌달우드

 

3가지향으로 간결하게 조합된 작품이죠

이 간결한 포뮬러가 요즘 추세이기도 합니다

 

근데 첫향에는

자스민향이 올라온다라기 보다는 

피오니향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향이 좀 진한편이에요

 

 

미들노트에 화이트플라워 라고만 했지 정확히

어떤 향구성인지 나와있지 않아요

아무래도 피오니계열의 화이트 플라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피오니 향이 전체적으로 느껴져요

 

 

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라는 향수가 있는데

같진 않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후에 자스민이 돋보이기 시작해요 

이 자스민 올라올때 관능적입니다

 

 

특히 진했던 첫 향이 

조금 사그라들면서 

밤에 피우는 자스민 향 처럼

고혹하고 관능적인 느낌으로 자스민이 올라와요

 

그리고 은은하게 샌달우드 마무리인데

 

샌달우드가 드러날 무렵 굉장히 고급스러워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짐과 동시에 고급스럽게 다가옵니다

 

 

지속시간은 약 6시간 인상 유지가 됐고

4계절모두 잘 어울리는 남녀공용으로 출시된 작품입니다

 

 

자 첫향에 진한 피오니 느낌이 확들어옵니다

그래서 어쩜 인위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겠네요

진한향과 긴 지속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자 네번째 작품

NCP 401 라벤더 & 쥬니퍼 오 드 퍼퓸 입니다

(401 LAVENDER & JUNIPER)

401 LAVENDER & JUNIPER

 

첫향에 쥬니퍼 향이 앞도적으로 느껴집니다

이름처럼 라벤더느낌이 들긴해요

 

뭔가 빈티지한 컨셉을 유지하고있어요이게 마치

바이레도 집시워터나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과

컨셉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꺼에요

 

레트로 감성 

오래된 시골 기와집에 나무기둥냄새?

그런 느낌이에요

 

첫향에 쥬니퍼의 향이 올라옵니다 

 빈티지한 느낌을 가득품고 올라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러워지고 포근한 안정감을 줍니다

 

미들노트의 아이리스 세이지 샌달우드 가 올라오는데

굉장히 은은하게 느껴지게때문에 

단순하게 우드향이라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드라이한느낌을 갖고 머스크향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남녀공용작 으로 출시되었는데

남성쪽으로 많이 치우친 느낌이 듭니다

 

지속시간은 약 5시간 이상 이고 

가을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가을 겨울 작품으로 

말씀드렸다시피 여자보단 남자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자 다섯번째로

엔시피 501 아이리스 & 바닐라 오 드 퍼퓸 입니다

(NCP 501 IRIS & VANILLA)

501 IRIS & VANILLA

 

 

 

음 굉장히 달콤하네요

 

플로럴 계열의 향입니다

첫향에 바이올렛과 아이리스향이 올라옵니다

바이올렛 특유의 포근함 파우더리함이 달콤함을 안고 올라오거든요?

 

 

굉장히 달콤해서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볍지않아요

솜사탕이 떠오를 만큼의 포근하고 달콤합니다

 

 

관능적인 느낌이 있고 

파우더리하고 달콤한 플로럴 향이고 

약간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녀공용이긴 한데 여성쪽에 더 치우쳤어요

 

화장품 분내가 납니다

바이올렛과 아이리스의 특징이기도 해요

 

저는 개의치 않고 사용합니다

남녀의 경계선이 희미해지고있는 추세거든요 

 

 

자 그렇게 카라멜향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포근하고 따뜻하고 파우더리함을 안고

은은하게 마무리되어주는 바닐라까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속시간은 약 6시간 이상

겨울에 최적화된 가을 겨울 향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와 바이올렛의 관능적인 느낌을 달콤하게 표현한 

포근한 작품 

 

가볍지 않은 달콤함 플로럴향을 좋아하시는분 추천드려요

 

 

 

 

 

자 여섯번째

엔시피 601 앰버 & 가이악우드 오 드 퍼퓸입니다

NCP 601 AMBER & GAIAC WOOD

601 AMBER & GAIAC WOOD

 

자 지금부터 무게감이 실려있는 향이에요

 

전체적으로 우드계열의 작품이고 

 

첫향에는 무게감이 있지만  다행이 독하진 않습니다

우디계열 향들은 베이스노트로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시트러스나 프루츠 계열처럼

강한 확산력을 가지고 있진않아요

무겁지만 은은하게 오랜 지속력이 특징입니다

 

시더우드 가이악 우드 샌달우드 앰버 바닐라 구성으로

작품이 만들어졌는데

가이악우드 향이 생각보다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포뮬러가 은은한 밸런스로 잡혀있어요

 

그렇다보니 앰버&가이악우드는 

시트러스나 프루츠 플로럴 과 함께

 

레이어링하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용도 인것 같습니다 

함게 레이어링 하시면 엄청난 향이 느껴질 것 같아요

 

 

자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남녀모두 다 활용하실 있고

특히 단일향수로 사용하기보다는

레이어링을 추천드립니다 

 

어쩜 레이어링이 필수 일것 같아요

 

참고로 팁을주자면 여러분들이 갖고 계시는 작품들중에

지속력 워낙 짧은향수들있죠

 

그런 향수들과 함께 레이어링 하시면 거즘 반칙 수준의 향이 나올꺼에요

 

 

 

 

 

 

 

자 일곱번째

엔시피 701 레더 & 베티버 오 드 퍼퓸 입니다

(NCP 701 LEATHER & VETIVER)

701 LEATHER & VETIVER

 

자 엔시피 오리지날 일곱번째 입니다

 

 

향을 맡자마자 떠올린 작품이 있어요

 

르라보 상탈 33 인데요

가죽향이 좋긴한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엔시피에서 이 영상을 보신다면 

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스타일이 아닌건 아닌거자나요 

 

자 논산훈련소로 갑니다

야간행군 훈련을 해야해요 마침 비가옵니다

군법에 군인 우산을 못쓰게 되어있죠 판초의를 입습니다

 

그래서 전투화가 비에 다 젖어요 질퍽질퍽

뒷꿈치는 500원짜리 동전만 하게 물집이 잡혀서 

바늘과 실로 물집의 그 살을 꼬맵니다

 

그리고 훈련이 끝나면 전투화 안에

뒷꿈치가 닿는 부분에 피와 빗물이 섞여 묻어있어요

 

바로 그냄새입니다

 

사실 고급스러운 가죽향이데 제기억에 굉장히 강하게 남아있어요

이런 표현을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자 그렇게 가죽향이 리얼해요 

 

가죽과 시더우드 패출리 향이 더해저서 굉장히 

무겁고  중후하고 흙내 어둡고 습하고 이런 기운을 갖고있어요

전체적으로 향 구성을 보시면 그래요

미들에 모스바닐라 베이스에 머스크 베티버 

 

다 이런 향들이란말이에요 

 

그니깐 해비(havy)함을 리얼하게 표현하기위한 의도가 느껴지죠

 

 

그래서 701도 단일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호불호가 나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르라보상탈 이 마음에 드신분들은 굉장히 추천드려요

 

아니신분들은 가벼운향수를 무게감을 실어주고 

지속력을 늘려주기 위한 레이어링 수단으로 추천드려요

 

지속력은 7시간 이상입니다

가을 겨울에 잘어울리고 이런 작품들은 대중성을 포기하고 정체성

예술적 가치에 기반을 둔 작품 이라고 생각됩니다

 

 

자 레이어링할 때 추천드립니다

 

 

 

자 여러분 

엔시피 작품 오리지널 파세트 7종에 대해 리뷰를 해봤습니다

국내 막 런칭되 리뷰가 없고 

국내 유튜브에서는 제가 유일하게 리뷰를 남긴 것 같은데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들지만 그래도 7종모두 솔직하게 

사용하고 정리해서 남기는 리뷰영상이니깐

 

 

엔시피 제품에 매력을 느끼신 분들은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NCP의 블랙파세트 102

진저 & 라임 을 가지고있는데 

 

조만간 리뷰영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

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