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향수 3종, #마티에르누와르 #르주르스레브 #밀푸 리뷰

루이비통 향수 3종, #마티에르누와르 #르주르스레브 #밀푸 리뷰

 

 

 

 

 

여러분들 루이비통 향수는

만 100년 전부터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루이비통 향수 3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루이비통 로즈데벙, 아포체 영상을 올렸는데요

혹시 궁금하신분은 영상플레이~

 

 

 

 

 

이미 만100년전부터 루이비통은

어떤 브랜드보다 향수시장의 선구자였습니다

 

 

 

 

 

 

 

최초의 외르답상스 론칭을 시작으로

1928년 주튜일, 레미니상스, 오드보이지를 마지막으로

루이비통 향수는 우리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그렇게 만100년이라는 시간은 흘렀고

많은 브랜드들이 향수시장을 진입하기위해

다향한 작품들이 나오고있는가운데

 

 

루이비통 수석조향사 자크카발리에 벨튀르가 등장합니다

 

 

자크카발리에는 루이비통 브랜드네임벨류에

걸맞는 작품을 만들기위해

2016년 수년간의 연구끝에

 

 

만 100년전 잃어버린 향수를 되찾습니다

 

 

자 이렇게 만 100년만에 모습을 보인

작품들중 세가지를 소개해드릴께요

 

 

마티에르 누아르, 밀푸 그리고

르주르스레브 라는 작품입니다

 

 

LV금장로고가 돋보이는 캡이 인상깊네요

둥근 원형의 묵직한 시약유리병이

간결하면서도 굉장히 세련되 보입니다.

 

브랜드가 브랜드인만큼 고급스럽고

아주 사악한 가격에 출시되었어요

 

두가지용량 100미리 와 200미리 

그리고 10미리 7종 컬렉션 한정판으로

출시가 되었죠~

 

 

 

 

향이 많이 궁금하실텐데 바로 가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마티에르 누아르 포 우먼입니다

Matière Noire Louis Vuitton for women

 

 

 

 

마티에르 누아르는

번역을 해보면 검은물질? 검은형체? 뭐 이런 뜻인데

 

소름돋는뭐냐면 정말 첫향에 검은형체의 느낌이 올라옵니다

 

블랙커런트와 인센스 향이 동시에 올라오거든요

블랙커런트의 달콤함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금새 사라집니다 

 

그리고 인센스의 향이 조금씩 돋보여지는데

이때 검은형체의 느낌을 딱 받아요 

 

 

첫향 블랙커런트 바로사라지고

바로인센스의 향내 연기 어두운기운?

이런느낌이 납니다

 

그래서먼가 모르게 무서운 느낌이 드는데

또 마음은 편안해져요

 

곧장 로즈향이 올라옵니다

 

 

블랙로즈처럼 뭔가 섹시하거나 레드로즈처럼 먼가 관능적인 로즈가

아닌 핑크로즈에 밝은 핑크로즈향이 올라와요

 

 

그리고 이 향의 마무리는 완전 제스타일입니다

너무 마음에들어요

 

페츌리와 안식향으로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음 일단 마티에르 누와르는 향조의 변화가

어색하지않게 재밌습니다

가지각색의 향들이 어색하지않게 모여있다가

 

향들의 역할분담을 잘하고있어요

굉장히 재밌게 변하지만 난해하지않고 

잘잡힌 벨런스를 갖고있어요

 

 

첫향부터 고급스럽게 재밌고

잔향은 은은하게 약8시간정도 유지가 됩습니다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자 두번째는 밀푸 라는 작품입니다.

Mille Feux Louis Vuitton for women

 

 

이 작품도 굉장한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첫향에 새콤달콤한 라즈베리향이 풍겨지는데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새콤함이 첫느낌을 밝게 바꿔주고

 

 

 

라즈베리가 첫향게 강하게 풍겨지고

라즈베리가 점점점 작아지면서

가죽의 향취가 올라오거든요

 

 

 

 

 

 

 

라즈베리와 가죽이 은근히 잘어울리네요.

그리고 굉장히 시원하게 느껴져요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즈베리향이 가죽향에 스며드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향이 바뀝니다

그렇게 온전하게 가죽향이 유지가 되요

 

 

 

 

그러면서 세제향으로 바뀌는데

 

 

먼가 벌써 난해한 느낌이죠?

루이비통? 세제향? 뭐가좀 매치가 안되죠

 

 

근데 중요한거는

바뀌어가는 시간이 루즈하다는 겁니다

 

가죽향이 확 났다가 갑자기 세제향이 확 바뀌면

먼거 어색하고 이질감을 느낄수 있거든요

 

 

굉장히 그부분을 명확하게 잘잡아서 조절했어요

 

 

가죽에서 사프론~ 세제향으로는

여유있게 거부감없이 부드럽게 잘 바뀝니다

 

 

 

이게 메인어코드구요

 

잔향에는 오스만투스 로즈 아이리스 자스민

오리스루트 샌달우드 모스 페츌리의 향들이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한번 맡아보고

아 애도 마무리는 페츌리가 잡아줍니다

 

 

 

 

 

가죽베이스향수는 무겁기 마련이에요

가볍게 만들려고하면 각각 의 향들 

톡톡 튀어버리기때문에 난해지기 쉽거든요

 

 

 

 

 

 

자크카발리에 벨튀르의 그런 기술들이

대단합니다 

케케하고 그런 가죽향을

여름에도 잘어울리게 잘만들어졌습니다

 

 

 

 

 

 

 

지속력은 약 6시간정도 유지가됐어

 

 

 

가죽향의 중심에 가볍고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상상이 안가실 수 있으실텐데

말그대로입니다

가죽특유의 향취가 라즈베리으깼을때처럼 새콤함이

같이 올라오는데 어색하지가않아요 

 

이 작품도 4계절 내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자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작품

 

 

 

 

르 주르 스레브 입니다.

Le Jour se Lève Louis Vuitton for women

하루가 시작됩니다

 

첫향에 오렌지 만다린 자몽 향취가 

자극적이지 않게 올라오네요

 

 

 

적당한 상큼함에 녹즙같은 느낌

초록초록한 향취가 올라오는데

 

 

 

 

 

비가온 다음날아침에 촉촉하게 이슬맺힌 

푸른초원같은 느낌입니다

 

 

 

 

 

상큼한 오렌지와 만다린 자몽이 

첫향에 강하게 다가오지만 

 

 

 

 

뒤따라 올라오는 그린노트 와

은방울꽃, 자스민 삼박이 조화롭게

청초하게 느껴지는데

 

 

오렌지 만다린 자몽 향들이 사라지고 나면 

은방울꽃 풀잎향 녹즙느낌의 청초함이 배가됩니다

 

 

 

 

이때 쌉싸름한 느낌이 살짝올라오면서

푸른초원에 느낌이 깊어지는데

 

 

이게마치 

잔디깍을때에 나는 쌉싸름한 풀향 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다가 화이트머스크로 마무리 짓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향조가 한번 더 바뀝니다

 

 

 

녹즙의 느낌들이 조금씩 스며들때쯤이면

 

피오니, 로즈, 오스만투스,자스민까지 

 

한번더 변화가 있고

 

 

 

 

피오니, 화이트머스크로 향의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비오늘날에 좀 잘 어울릴 것 같고

비슷향취 를 갖고있는 작품들은 여럿 있겠지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여름최적화된 봄여름 향수지만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향의 변조가 

굉장히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소 지속시간은 4시간정도 아쉬웠는데요

 

 

 

시트러스계열의 향들 대부분의 짧은 지속력 갖고있으니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 ㅜㅜ

 

 

 

 

루이비통 작품 3가지의 모두

향의변조가 명확하여

향이 변할때마다 쉽게 알아차릴수 있어서 

 

세가지 작품모두 굉장히 마음에 들었지만

 

그중에 특히

마티에르누아르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검은형체?  주제가 추상적이지만 

뭔가 상상할수있는 그 형상을

향의 표현이 저에게 굉장히 잘 와닿았습니다

 

 

 

 

자 여러분 오늘 루이비통 작품 3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

언변이 많이 부족했지만 

구독자와 시청자 여러분들께 도움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루이비통 마티에르누아르, 밀푸, 르 주르 스레브 에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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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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