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섹시한? #여자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 허. #나르시소로드리게즈포허 리뷰 ㅣ듀씨엘랩

2020. 5. 11. 14:35DUCIELLAB./Fragrance Review

 

 

퍼퓸아티스트 은우입니다

 

오늘은 나르시소로드리게즈 포 허

브랜드가 알려지기까지 와

솔직한 저의 생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Narciso Rodriguez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는

쿠바출신의 미국 패션디자이너입니다

 

뉴저지에서 태어난 로드리게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전공'으로

 

 

 

 

캘빈클라인, 앤클라인, 도나카란 등

여러 브랜드들과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1997년 첫 컬렉션에

Narciso Rodriguez

를 선보이면서 브랜드 론칭이 되었습니다

 

 

 

 

 

Vogue 및

디자이너협회에서 신인디자이너상을 수상했습니다

 

같은 해 로에베는

 

 

여성의 Ready to Wear 컬렉션 디자인디렉터로

Rodriguez를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로드리게즈는 2001 년 컬렉션으로

2002 년과 2003 년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의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로드리게즈는

2009년 제44대 미국대통령에 당선된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버락오바마의

신년 국정 연설때 미셸오바마가

입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미셸 오바마가 입고나온 드레스는

로드리게즈가 디자인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브랜드로 알려저

논란의 중심이 되었고

 

오바마 대통령 연설중에 드레가 품절이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자 이렇게 세계적으로 알려지는데에 시너지효과를 얻고

 

 

2003년에는 첫번째 향수까지 론칭을 하게됩니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첫번째 향수는

 

시세이도와 함께 출시한

For her 라는 작품이었습니다

 

 

 

2007년에는 For Him 을 출시하고

 

 

 

향수시장에서도 자리매김을 하게됩니다

 

로드리게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향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출시를하고있으며

 

 

퍼퓸마스터인 알베르토 모리야스,

크리스틴 나겔, 캐롤라인 사바 등 과함께

 

 

알베르토 모리야스   크리스틴나겔   캐롤라인사바

 

 

 

 

꾸준히 나르시소 향수라

인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자 저는

여성향수지만 오히려 남자에게도

잘 어울리는 향수들을 좋아하는데요

 

유독 마음에 들어했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허는

 

정말 남자가 써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은

크리스틴 나겔

프랜시스 커크 지안

이렇게 공동작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크리스틴나겔

 

Christine NagelFrancis Kurkdjian입니다.

 

프랜시스 커크지안

 

 

 

 

첫향부터 관능접입니다

 

이 작품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바로 "성적인 성격" 입니다

 

향에서 느껴지는 관능적임이

성적인 성격에 맞게

묘사가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첫향에 머스키하면서도 일랑일랑?

튜베로즈같은 향취가 느껴지는데

첫향부터 먼가 야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관능적이에요

 

 

머스키하면서 먼가 솜사탕같은

포근한 달콤함이 올리옵니다

오렌지플라워, 오스만투스의 플로럴함이

 

 

 

 

 

머스크와 섞이면서 섹시한? 느낌이 올라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파우더리한

느낌을 받았어요

 

조금은 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잔향에서는

앰버 바닐라가 있어 파우더리함이 포근하게 느껴지고

 

 

 

 

 

생각보다 많이 느끼하지도 않았습니다

 

앰버와 머스크가 부드럽게

마무리를 지어주는데

 

자 ForHer가 갖고있는 '성적인성격'은

잘 맡아보시면

머스크가 프로럴과 섞이면서

굉장히 은은한 꼬릿한 꽃향기의 느낌이 있어요

뭔가 야릇한 느낌이 계속 맡고싶게 만듭니다

 

 

이 야릇한 관능적인 이미지는

음 20대 중반부터 잘 어울릴 것 같고

남자분들도 향이 마음에 드신다면

20대 중반 부터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계열이 있지는 않아요

밝은 이미지의 향은 아닙니다

 

그래서 상큼하고 밝은 향을 찾으신다면

이작품은 스킵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향의 흐름은

머스크, 오렌지플라워, 오스만투스

엠버, 베티버, 베르가못, 바닐라 페츌리 흐름입니다

 

지속력의 경우 약 6시간정도 유지된것 같아요

오드뚜왈렛인데 지속력 짧지않아서 좋았습니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 허 EDT

30미리 약4-5만원대

50ml 약 8만원대

100ml가 10만원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쓰기에도 괜찮고

여자들에게 향이 나면 정말 좋을 것 같고

 

불금보내실때 이성을 만나실때

내가 음 섹시해지고 싶을때에 추천드립니다

 

정말 야릇한 느낌을 주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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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들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퍼허 에 대한의견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