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봄,여름 남자향수 3종 리뷰!! ㅣ 에르게니아 업세스머스크, 시트러스자르딘, 푸제르맨리.

S/S 봄,여름 남자향수 3종 리뷰!! ㅣ 에르게니아 업세스머스크, 시트러스자르딘, 푸제르맨리.

 

반갑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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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브랜드인데요

"에르게니아" 남자향수 3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 거두절미하고 바로 가보겠습니다

 

첫번째 작품

업세스 머스크 입니다

사실 업세스 머스크는 남성용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제가 볼땐 남녀 공용으로 쓰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탑노트 구성에

오렌지 멜론 애플 구성입니다 

굉장히 과즙이풍부한 상큼달콤함이 느껴질 것 만 같아요

 

 

첫향에 오렌지 향이 느껴집니다

상큼함이 압도적으로 팡팡 터지기보다 뭔가 잘익은 오렌지처럼 달콤해요

탑노트의 주력은 오렌지향 이지만 뒷향에 사과향 약간의 새콤달콤한 사과향이 멤돌고있습니다

 

탑 미들 베이스 변조의 순서지만

탑노트 내에서도 향의 순서가 있다는거 알고 계시죠~

 

그래서 오프닝을 결정짓는건 오렌지 향이에요

상큼한 오렌지향의 절제됨 그리고 달콤함,

뒷 따라 올라오는 사과향 멜론향은 상당히 조화로워요

 

극적인 상큼이 아니에요 

적당히 보통수준의 상큼함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 말은 잔향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미들에는 네롤리, 유칼립투스 가 구성되어있습니다

네롤리는 오렌지와 굉장히 잘어울리는 포뮬러에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이어지는

네롤리향을 느낄 수 가 있는데

네롤리 향자체에도 약간의 오렌지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변조가 되는거고

 

 

유칼립투스는 미세한지 쉽게 느껴지지가 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칼립투스를 좋아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잔향에는 앰버, 머스크, 파인트리, 패출리구성인데

화이트머스크 느낌이나고 그리고 패출리의 자연의 흙내 느낌으로 

은은하게 마무리 되어줍니다

 

 

지속력이 생각보다 길어요 약 6시간정도 유지가 됐고\

무엇보다 장점이 대중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다는 겁니다

 

 

에르게니아 에서는 남성용으로 출시 되었다고 하지만

남녀 모두 사용가능하고 모든연령층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고 4계절 모두 잘 어울리지만

봄,여름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첫향 부터 향의 마무리까지 부담스럽지 않는 향기가

데일리향수로 손색없을만큼 괜찮다 라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비슷한 작품이 하나 생각이 나는데 

크리드 어벤투스라는 향수가 있어요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네요ㅎㅎ

 

크리드어벤투스 비싼 가격때문에 나는 좀 힘들겠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에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 두번째 작품

시트러스 자르딘 입니다

 

첫향부터 굉장히 상큼하네요 음 레몬, 베르가못, 만다린 구성입니다

레몬과 베르가못의 상큼함이 올라오고 비교적 만다린은 미세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첫 향의 이미지가

프레쉬함 상큼함 압도적입니다

 

 

뭔가 파도 소리가 들릴 것 만 같은 시원한 바다의 느낌? 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첫향부터 이게 무슨향인가 싶었는데 라벤더향이 동시에 올라옵니다

좀 진하네? 라고 생각들만큼 느껴지는데 이게 그린노트와 함께 있다보니

좀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라벤더 주력의 미들노트이 다 보니 혹시

라벤더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제외 한다면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자 마치 숲속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소나무가 울창한 숲, 그 숲의 이끼 위에 맺힌 이슬까지 그리고 자연의 흙내 

뭐 이런 느낌들이 느껴집니다

 

앰버, 머스크, 샌달우드, 시더우드, 패출리 조합의 베이스구성이고

잔향까지 꽤 프레쉬한 느낌을 유지시켜줍니다

 

잔향에서는 사실 좀 여러가지 느낌이 다가오거든요

뭔가 남성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샤프한느낌, 바버샵느낌, 쉐이빙크림의 프레쉬함

막 샤워하고 나와 스킨을바를때의 장면, 그때 그 프레쉬함 여자들은 또 그런모습

 

암튼 뭐 그런 감성을 갖고있는 향이에요

강력한 느낌입니다

 

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독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확산력이 높다 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게 호불호가 좀 나뉠 것 같습니다

발향이 잘되는 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게는 호감이겠지만만

후각에 예민하신 분들은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불호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좀 강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성용으로 출시했습니다

거기에 저도 100% 동의를 합니다 남성용입니다

미들부터는 거즘,, 리얼 남성전용향수로 느껴진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4계절 모두 어울리지만 봄,여름에 잘 어울리고 그리고 

주의사항이 있어요 이건 한번만 뿌리셔야합니다 

여러번 뿌리시면 상대방들이 싫어 할 수 있는 강도를 갖고있어요

 

지속력이 굉장히 길다 약 6시간 이상이라고 말씀드리면서 마무리 할께요

 

 

 

자 그리 세번째 푸제르 맨리

 

첫향의 멘솔은 아닌데 약간 멘솔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민트의 느낌이 프레쉬하게 올라오거든요 

 

뭔가 답답했던 마음이 뭔 까 뻥 하고 시원하게 뚤렸다 라고 할까요?

그런 프레쉬함이 느껴집니다

 

오프닝에 레몬의 상큼함이 느껴지고 동시에 아이리스 향이 올라옵니다

자 이렇게 첫 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번 향은 아이리스가 주력인 만큼 다른향들은 다소 미미하다고 생각이들어요

미들구성은 주력인 아이리스, 그린노트, 로즈, 진저, 유칼립투스 구성입니다

 

허브계열의 향으로 느껴지고

향수다 라기보다는 아로마테라피와 같은 늬앙스로 첫향부터 마지막까지 흐릅니다

그래서 뭔가 진정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깨끗해지는 기분도 듭니다

 

잔향에는 앰버, 머스크, 시더우드, 패출리, 바닐라 향으로 구성되어있고

머스크 패출리로 향의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지속시간은 약 5시간 정도로 보여지구요

 

상쾌함 시원함이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리스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때문에

봄, 여름에 잘 어울린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남성용치고는 무겁지 않고 10대부터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자 여러분 오늘 에르게니아 남성향수 3종 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어요

 

사실 조금 대중스럽다?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3종모두 비슷한 베이스노트 구성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대중스러움이 어쩜 데일리향수로 더 괜찮다고 할 수 있자나요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향이니만큼 계절이나 연령층이 포괄적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셋중 업세스머스크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조만간 올리브영에도 입점이되니 기회가 되신다면 시향 해보시길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저는 다음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