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좋아하는 에르메스 여자향수 트윌리 오 프와브레 리뷰. ㅣ듀씨엘랩

2020. 4. 20. 16:23DUCIELLAB./Fragrance Review

 

퍼퓸아티스트 은우입니다

 

이번 소개해드릴 향수는 에르메스의 트윌리 오드퍼퓸입니다.

 

네 정식 풀네임은 트윌리 디 에르메스 오 포블리 라는 이름인데요

 

트윌리는

가벼운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여성분들은 숄더백 토드백 그런 핸드백 손잡이에 묶어 포인트를 주기도 하죠~

 

네 그 트윌리가 향수라인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자 트윌리 미니스카프를 말합니다

그래서인지 바틀 디자인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정말예쁜 너무 마음에든 디자인입니다.

 

트윌리 라인에는 총 세가지의 작품이 있습니다

2017년에 출시한 트윌리 그리고 2019년 출시된 챠밍 트윌리와 트윌리 오 포브르 가 있는데

작품 모두 오드퍼퓸으로 출시된 작품들입니다.

 

 

그중 트윌리 오 포브르라는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2017년에 출시한 트윌리 반응이 너무 좋은 탓인가요?

후속 작품으로 2019년 챠밍트윌리, 트윌리 오 포브르가 잇따라 출시 되었습니다.

 

트윌리와 챠밍트윌리에 비해 트윌리 오 포브르는 생각보다 단조로운 3가지 향료배합으로

만들어진 작품인데요

 

 

이작품은 에르메스 조향사 크리스틴 나겔의 코에 탄생됩니다.

소녀의 자유로은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 뭐 그런내용으로 향이 만들어졌는데요

 

그래서인지 독특함을 주었어요

핑크페퍼로 시작합니다 약간의 매운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매운느낌뒤에 관능적인 장미향이 협조하죠 페퍼와 로즈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핑크페퍼와 로즈 사이에 약간 새콤한 캔디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캔디느낌이 느껴지기도하고

 

 

이때 신선한 장미의 깨끗한향이 동시에 향이 드러나기 시작하거든요

이부분 굉장히 매력있고 뒤에 올라오는 포근함이 관능적이게 느껴지면서

은은한 페츌리의 향, 흙? 의 향취로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네추럴한 느낌보다는 고급스러움의 향취가 특징이며

핑크페퍼, 로즈, 페츌리의 흐름인데 굉장히 단조롭조 직관적입니다.

그래서 향의 변조가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반면에 향조간의 명확 향의 구분으로

공감하기에 매우좋은 작품입니다.

 

 

향수를 뿌리고 음 핑크페퍼 음 로즈 음 페츌리 이렇게 모든 향을 음미할 수 있다는거에요

 

애가 여성 향수로 출시가 되었어요

근데 남자인 저로써는 그렇게 여자 향수라고 느껴지지 않고 중성적인 느낌이 들어요

혹시...

향수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느끼셨나요?

요즘향수들을 보면 예전향수와 다르게 남성 여성 향수의 갭이 좁혀지고 있어요

그래서 여성향수다 남성향수다 라고 해도 남녀가 사용하는데에 있어 문제가 있는게 아니거든요

 

트윌리 오 포브르는 4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작품으로

여성향수이지만 남녀모두 사용해두 무방한 작품으로

요즘같은 시국에 비싼감이 있지만 퀄리티, 티자인, 브랜드 네임벨류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 들지도 않아요

 

 

 

에르메스 트윌리 디 에르메스 오 포브르

공식가격

30ml 92,000원

50ml 138,000원

100ml 19,2000원

 

 

여러분 영상에 도움이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를 눌러주시고

 

여러분들의 트윌리에 관한 의견들 댓글로 남겨주세요

 

퍼퓸아티스트 은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