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맛집] 광주 구시청에 위치한 서민포차 - 임창정의 소주한잔 추천.

[술집맛집] 광주 구시청에 위치한 서민포차 - 임창정의 소주한잔 추천.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술이 한잔 생각나는밤

같이 있는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드디어 말로만 듣던 소주 한 잔 술집에

 

제가 상륙 했지요..

 

언제부턴가 광주에 말들이 떠 돌았어요..

 

임창정의 소주한잔 술집이 오픈했다.

 

오픈날 창정이 형아가

 

많은 고객들에게 직접 싸인? 도 해주고

 

같이 셀카도 찍어주고

 

그랬다더라....

 

 

 

 

그 유명배우? 가수?

 

암튼 그 창정이 형이

 

광주 구시청에 소주한잔 이라는

 

술집을 오픈했다더라!!!

 

 

 

 

 

기대에 부풀어 우리는

 

오늘 오랜만에 한잔 하게 되었답니다 ^^ 

 

 

 

 

 

 

 

 

 

 

 

개인적으로 임창정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모르는 노래가 없을만큼 대부분의 노래들은

 

다 외웠답니다.

 

아마 보통의 남자들이라면

 

노래방에서 그어렵다는 임청정 노래를 한번쯤은...?

 

아니 그이상 불러보셨을 꺼라 확신합니다.

 

 

 

 

 

 

 

 

 

이곳입니다.

 

사실 간판이 두 집인 마냥 다른 간판이 두개였던 것같네요.

 

아마 콜라보레이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입구는 대략 이렇습니다.

 

소주 딱 한잔만 마실거면 돌아 가시오.

 

라는 문구와

 

임창정의 케리커쳐!!

 

 

 

 

 

 

 

 

 

 

 

 

 

 

임창정의 소주한잔

 

술집에 들어서는 순간.....

 

와우~~

 

임창정의 네임벨류란... 참으로 대단하더구나...

 

젊은 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여자들..

 

저희자리 의 주변이 다 여자였네요...

 

 

 

그리고 당연하듯 임창정의 노래만 흘러요....

 

 

임창정 노래가 발라드가 대부분이자나요.

 

그래서인지 노랫말은 별로 들리지 않고

 

사람들의 술잔 부딧히는 소리, 말소리, 웃음소리

 

웃는소리,

 

돼지소리,,,,

 

개소리,,,

 

닭소리,,,,

 

다들리네요... ㅋㅋㅋ

 

 

 

 

 

 

 

 

메뉴판을 보는순간..

 

 

 오~~

 

생각보다 메뉴는 많은 편 이었습니다.

 

마늘 닭똥집 소금구이 15,000원

 

소주한잔 오기전에 수소문하여 메뉴를 추천받았는데.

 

마늘닭똥집을 꼭 먹어라고 하더군요.

 

 

 

사실 메뉴이름만 보면,,

 

뭐 특별한건 없어요...

 

 

 

김보성의 계란마으리.....

 

창정이형 김치찌개....

 

 

 

우리의 선택은

 

 첫 메뉴는 마늘닭똥집 15,000원 , 소고기 주먹밥 6,000원

 

두번째는 김보성의 계란마으리...  16,000원... 계란말이 가 ;;;;

 

너무한거 아닌가????

 

 

 

 

 

 

 

 

 

 

기본 스끼다시..

 

가 나왔다...

 

너무 부실한것 같다...

 

사실 음식점도 아니고 스끼를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창정이형 네임벨류가 있는데~~

 

그거 보구 온건데~~~

 

 

 

 

 

 

 

그래 창정이형 네임벨류만 보구 왔으니

 

창정이형 노래만 듣자....?

 

 

 

 

 

 

 

 

참이슬이 왔다..

 

와 사진이 참 시원하게 나왔넹 ^^

 

서리가 빼곡히 끼어있다

 

시원하다

 

한잔 할만 하다

 

소주받침대? 는 LED 시스템이다... ㅋㅋㅋ

 

 

 

 

 

 

 

 

 

 

 

 

 

 

처음 등장한 소고기주먹밥.

 

김가루가 엄청나게 많이 뒤덥혀 있었다.

 

 

 

 

 

 

 

우리 덕샘이 열심히

 

조물조물

 

말랑말랑

 

비벼주었고

 

나는 사진을 찍고.

 

 

 

 

 

과자에 주먹밥을...

 

참 섞어먹기로 유명한 나는

 

여기에서까지...

 

근데 맛있오....

 

오마이갓!!

 

괜찮아!!!

 

 

 

 

 

 

동굴동굴 이쁘게도 만드셨어용 ^^

 

 

 

 

 

 

 

 

 

이렇게 술잔을 기우리고

 

임창정 노래에 흠뻑 적셔지고,

 

내 마음도 적셨는데, 여기 왜케 모기가 많음?

 

 

 

모기를 한 다섯방은 물린듯 하다.

 

이날 나만 더웠고 

 

 

모기들은 나한테만 달려들었다...

 

나 씻엇는디?? ㅜㅜ

 

 

 

 

 

드디어 기대했던 메뉴가 나왔어요~~~

 

마늘똥집!!

 

기본적으로 닭똥집은 식감이 좋아서 비리지만 않으면

 

다 맛있는데

 

그냥 기대 안하고 가면 맛있고

 

기대하고가면 좀 실망할 수 도 있다.

 

여기서 신의 한수가 등장하지요 ㅋㅋ

 

 

 

 

바로 소스~

 

소스가 대박이야..

 

마늘양념과 와사비??? 양념??

 

이게 대박

 

마늘닭똥집 주문하면 같이 나오는 양념장인데...

 

이게 넘나 맛있는 것!!!

 

닭똥집을 소스에 찍어먹기 전까지의

 

모든실망감은

 

만족감으로 바뀌었지요...

 

 

 

 

 

 

 

 

똥집 한점 먹고

 

소주한잔 하고.

 

이렇게 우리는

 

세병을 넘었습니다.

 

ㅋㅋㅋ

ㅋㅋ

ㅋㅋ

 

 

 

 

 

 

 

 

 

 

 

 

 

 

 

내부의 인테리어는 복고풍 컨셉에

 

임창정 도배.

 

임창정 영화포스터에 임창정노래...

 

여기저기 적혀있는 노래제목 영화제목...

 

 

 

 

 

 

 

 

 

 

 

 

 

 

 

마지막 한점 까지 내가 ㅋㅋㅋ

 

 

 

 

 

 

 

 

아 근데 모기 진짜 너무한거아님?

 

5분에 한방씩물려!!!

 

 

 

 

 

 

 

 

그리고 두번째 안주!!!

 

 

 

 

 

 

 

 

 

김보성의 꽤 비싼 계란마으리....

 

 

 

 

 

 

 

 

 

그냥 봤을때에는 보통의 계란말이보다

 

살짝 넓은 계란말이...

 

 

 

 

 

 

그러나...

 

왠열~~~~~

 

그 속에 넘저나는 야체와 치즈...

 

쭈~욱~ 늘어나는 모짜르트 치즈~~~????

 

 

계란 말이가 16,000원 이면

 

사실 조금 비싼편인데..

 

 

 

(또 모기..... ㅡㅡ)

 

 

 

 

먹어보면 또 말이 바뀌는 우리.. ㅋㅋㅋ

 

계란 싫어하는사람 없으니깐~~

 

 

 

암튼 메뉴는 먹기전 실망

 

먹으면서 만족 했던 메뉴들이다..

 

 

 

이 두 메뉴를 먹고 느낀건데,,

 

너무나 만족을 했는지 다른 메뉴들도

 

의심치 않으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네병을

 

마시면서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잡았다!!!

 

.

.

.

.

 

 

 

 

 

 

.

.

.

모기!!

.

.

 

 

 

 

 

 

 

내가 잡은 모기 인증!!!!

 

 

 

 

모기좀 없애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올께요 ㅜ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합니다!

 

어디서 함께하는지....

 

모기가 피빨아먹는데

 

모기한테

 

 내가 헌혈하고

 

어려운 이웃은 보이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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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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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소주한잔 포차

 

나름 괜찮은 걸로^^

 

담에 또 오고싶은 술집으로 인정!!!

 

그리고 시마이~~~~

 

 

 

 

 

임창정의 소주한잔

 

잔잔한 음악에 시끌벅적한 사람소리가

 

그립다면? 

 

고고싱~~~!!!

 

 

 

광주 구시청사거리 임창정의 소주한잔.

 

 

 

 

 

 

 

 

그리고

 

우리는 2차 고고싱~~~

 

광주 구시청 사거리에는

 

술집이 참많아.

 

사실 술거리야....

 

그래서 2차도 고민없이 가지

 

그래서 온 2차는 안주가 5,000원이야

 

그래서갔어

 

 

 

 

 

 

안주는 5,000원짜리 오뎅탕이야.

 

5천원치고 괜찮지...

 

천천히 마시고

 

남자들의 고달픈 인생이야기로 마무리 했답니다 ^^

 

 

 

 

 

 

 

 

 

 

 

그리고 콧셤 삼인방!!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형아들이랑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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